이 주제에는 0개 답변, 1명 참여가 있으며 Admin가 9 년, 2 월 전에 전에 마지막으로 업데이트했습니다. 1 글 보임 - 1 에서 1 까지 (총 1 중에서) 글쓴이 글 2015년 9월 2일 6:16 오전 #1812 Admin키 마스터 어제 호서대학교 설립자이신 강석규 명예총장님께서 소천을 하셔서(8/31, 11:06pm) 호서신학 동문들과 함께 장례식에 다녀왔습니다.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영양이 부족하여 왜소한 체구였다고 간증을 하시곤 했던 고인께서는 104세의 일기를 마치셨으며, 고학으로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호서대학교를 처음 설립하신 때는 60세가 넘어서인 걸로 압니다. 그래서 고인의 좌우명인 “하면된다”는 전 호서학원의 교훈이 되었습니다. 천안 캠퍼스와 아산 캠퍼스에는 이 지표를 알리는 일명 “한다(cando) 바위”들이 있으며, 천안 캠퍼스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진 한 건물의 경우 그 이름이 아예 칸두(CAN DO)빌딩이 되었습니다. 작은 체구의 한 사람의 믿음으로 당대에 이렇게 큰 산들이 세워지는구나ㅡ 하는 생각을 하며 우리 모두 공부했고, 지금도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 좌측 안쪽으로부터 임헌준박사 정찬박사 총동문회장 이성수박사 김흥관박사 양희선박사, 우 안쪽으로부터 구용걸 연신원 발전위원장 이상근박사 김동주교수 이흥재박사 윤진구조교 이영진 평교원신학전공 주임교수 *사진제공: 한미라 연합신학대학원 원장님 * 장례식장: 신촌세브란스 병원 (발인은 금요일) (※ 천안 캠퍼스와 아산 캠퍼스에 빈소 운영 중) 글쓴이 글 1 글 보임 - 1 에서 1 까지 (총 1 중에서) 답변은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 로그인 아이디: 패스워드: 회원 등록 유지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