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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성적 정정기간이 아닐까 싶은데 방학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잘들 보내고 계신지요.
지난 몇 주간 On/Off line을 통해 여러분과 만남을 갖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오고갔던 여러 가지 의견을 듣고 그 중에서 면학 분위기를 돕기 위한 몇 가지 보완 사항이 있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학기부터 적용될 몇 가지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예배
예배는 공식적으로 개강 예배와 종강예배로 드립니다.
(단, 특별 예배가 필요할 시에는 탄력성 있게 운용하겠습니다.)
2. 예배 일시
개강예배는 개강일자(월요일) 오전 오후 수업을 모두 마치고서 드립니다.
종강예배는 종강일자 전 주차 월요일 오전 오후 수업을 모두 마치고서 드립니다.
(통상 종강일자는 기말고사 시작일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3. 예배 헌금 및 기타 사항
예배시 헌금시간을 없애자는 의견이 계셨으나 제물이 빠진 예배란 있을 수 없으므로 드리되,
헌금 전액 일체는 학회비에 귀속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강사 사례비 같은 건 없습니다)
4. 교재 관련
교재구입은 개설과목 클라스 별로 (개별 구입이든 단체 구입이든) 자유롭게 하되, 단 구입과정에서의 잉여금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 학회비
학회비 역시 학우들께서 자유롭게 하되(학우들을 위한 것이므로),
단 개인당 5,000원은 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물론, 여유가 있으신 분은 더 희사하셔도 됩니다).
용도는 T-타임이나 모임시 다과 정도에 쓰였다고 들었는데, 그외 다른 용도는 만들지 않았으면 합니다(예, 스승의 날 X).
6. M·T
현실적인 우리의 학습 여건상 M·T가 꼭 필요한 지는 모르겠습니다. 15주 밖에 안되는(시험 빼면 13주) 시수 중 수업 시간을 빼내서 갈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신학과에 양적으로 질적으로 반드시 필요하다고 한다면, 수업 시간을 제외하고 고려해야 할 듯 싶습니다.
※ 이상은 학교나 교수진이 제정하는 필수 사항이 아니라, 기본적인 면학 분위기를 조력한다는 전제하에 학과가 전통적으로 유지해오던 사안들을 큰 무리가 없도록 보정한 내용임을 말씀드립니다. 강제성이 있어서도 안 될 것이며, 불참여분에 대해서도 결코 불이익이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 위와 같은 틀 속에서 학우 여러분들이 실행하시다가 현실성과 부딪치는 세부적인 사항들은 변경될 수도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ㅡ 신학전공 주임 이영진.
최종입력시간: 2015-6-24. 오후 5:31.
수정입력시간: 2015-6-25. 오전 6:05.